<사진> 이중근 청도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우리청도는 수많은 고찰이 있으며, 유명한 고승들께서 불도를 수행하신 도량의 지역이고, 특히 일연스님께서 운문사에서 수행하시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신것에 우리 군민 모두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봉축탑 점등식은 삼귀의례, 발원문, 점등, 탑돌이, 반야합창단의 찬불가 등 의식행사를 통하여 이 땅에 부처님 오심을 경축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불빛을 밝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청도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