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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주서, 패티김 고별무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5-06 00:07 게재일 2013-05-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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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노래인생 대표적 히트곡 선물
▲ 가수 패티김이 오는 11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별의 콘서트`를 연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패티김의 `이별 콘서트`가 11일 오후 3시,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공식 은퇴를 선언한 패티김의 고별무대다. 앙코르 없이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는 무대로 패티김의 55년 노래인생을 담았다.

공연은 웅장한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패티김의 불멸의 히트곡인 `이별`, `못 잊어`, `초우`,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가시나무새`, `사랑은 생명의 꽃` 등이 열창된다. 또한 `그대 없이는 못살아`, `사랑이라는 두 글자`, `서울의 찬가` 등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며 웃는 열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입장료 5만, 6만, 7만, 8만원.

문의 (054)779-6094.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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