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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다방업주 사주받고 직업소개소 직원 협박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4-25 00:24 게재일 2013-04-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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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금을 가로챈 다방 종업원을 소개하고 보증한 피해자에게 변제를 요구하면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4명이 검거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다방 종업원을 소개 및 보증한 직업소개소 직원을 찾아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공갈 미수 등)로 조직폭력배 윤모(2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직업소개소 직원으로부터 다방종업원이 떼먹은 선불금을 받아 내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고용한 혐의(폭력교사)로 다방업주 홍모(42)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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