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손호영의 아시안쿡` 오늘 첫 방송

`마셰코 셀럽` 우승자 손호영의 요리 비결

가수 손호영(33·사진)이 24일 첫선을 보이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요리 프로그램 `손호영의 아시안쿡`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23일 올리브에 따르면 `손호영의 아시아쿡`은 다양한 아시안 퓨전 요리 조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손호영은 지난 12일 서바이벌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우승한 덕분에 MC를 맡게 됐다.

첫 회에서는 최근 이사한 손호영의 새집이 공개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재료를 사용한 간편 아시안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은 “요리로 상을 받았다는 게 꿈 같고 믿기지가 않는다”며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선보인 미션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은 아시안 퓨전 음식 등을 나만의 스타일로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과 밤 9시로, 4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