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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대교 전망대, 내일 시민들에 선보여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4-24 00:17 게재일 2013-04-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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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토요일 개방… 시민 휴식공간 자리매김 기대
▲ 25일 개방될 남구미대교 전망대 전경.
【구미】 시민들의 쉼터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건설된 남구미 대교 전망대가 25일부터 시민들에 본격적으로 개방된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전망대는 높이 29.4m, 건축면적 121.79㎡(연면적 141.52㎡) 구조물로 지상 1층에는 CCTV, 수위측정 및 경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무인관리센터와 지상 2층에는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다.

25일부터 개방될 남구미 전망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 25공구 사업단은 앞으로 전망대 유지관리용 CCTV 10대, 통신시설 등을 설치 완료하고 구미시는 승강기 정기 검사 및 각종 시설물 점검 등 전망대 개방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구미 대교 전망대가 구미시민들께 휴식공간을 국토종주 자전거 이용객들께는 아늑한 쉼터공간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아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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