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도군의 소비주체인 주부를 물가모니터단에 위촉운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시장물가 파악 및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물가관련 정책제안, 물가 안정 캠페인 전개, 매월 이메일 설문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현장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물가 동향을 신속히 전달하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청도군에서 솔활어회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사장은 5,000원짜리 횟덥밥을 가격인상없이 5년째 유지하고 있는데 재료값이 많이 올라 가격을 유지하기가 힘들지만, 착한 가격업소에 선정된 후 지역주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 매출이 50%나 올라 장사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주부모니터단이 지역물가의 파수꾼으로서 착한가격업소의 모니터링과 서민물가안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