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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여중생 성추행·폭력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4-18 00:03 게재일 2013-04-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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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늦은 밤 길 가던 여중생이 성추행을 당하고 끌려가는 등 성범죄가 잇따르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17일 도로변에서 여중생 A양(16)을 성추행하고 폭력(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을 행사한 B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16일 오전 12시30분께 안동시 목성동 한 도로변에서 길 가던 A양을 뒤따라가 가슴을 껴안고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가 하면 A양의 머리채를 잡고 5m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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