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관광공사
이번 위·수탁 협약으로 경북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내 공공시설물과 공용주차장, 도로, 녹지공원 등 기반시설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2003년 관광단지로 지정된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총 사업비 3천212억원으로 부지 65만5천181㎡(50만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내 공공시설과 민자시설이 위치한 65만4천㎡의 단지시설지구와 100만㎡의 골프장 지구로 조성된 이 곳은 체험전시관, 5D원형입체영상관, 404석의 원형무대, 기획전시관 등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전망대, 전시관, 골프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최근 경주 보문관광단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지 내 핵심집객시설인 유교랜드 개장을 비롯해 본격적인 체류형 복합단지로 가동하기로 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