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정은 지난 3월25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3회(매주 월·수·금요일 09:00~11:30)수업하여 총 7개월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버요가교실은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지고 따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천천히 진행되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체적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평안을 얻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매주 최신 곡 위주의 노래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및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친목도모 및 함께 하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웃음치료가 병행되어 진행된다.
이태희 각남면장은 과정이 시작되기 앞서 “일곡지역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육체와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앞으로 각남의 다른 마을도 이런 기회를 가지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으며, 일곡 주민 모두가 적극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과정에 임하고 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