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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현포출장소 신청사 준공식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4-08 00:05 게재일 2013-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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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 북면 현포항에 동해해양경찰서 현포출장소가 신청사 준공식<사진>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준공식에는 최재평 동해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의장, 이창록 울릉경찰서장 등 울릉군 내 각급기관단체장 및 해양경찰 가족, 현포리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했다.

현포출장소는 건축한 지 20년 됐고 규모도 60㎡(19.9평)로 협소하며 현포항에서 떨어져 있어 업무에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총사업비 2억 6천600만 원(부대비 및 조달수수료 제외)을 들여 100.40㎡(30.37평) 규모로 신축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울릉도 현포항이 여객선 취항 등 관심이 부각되고 노후화, 협소해 친환경적이자 미래 지향적으로 확장·신축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신축했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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