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2013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이 열렸다.
시의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은 주부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된 이교실은 동락 공원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총 13기에 걸쳐 3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하루 2시간씩 4주간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관련 안전법규 등 이론 교육과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 교육을 받은후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들게는 교육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을 희망 하는 주부들은 4월2일부터 5월2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