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진 읍·면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4-03 00:28 게재일 2013-04-03 9면
스크랩버튼
2016년까지 240억 투입
【울진】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근남·죽변·후포면)소재지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원(국비168억, 도비22, 군비50억)을 들여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한다.

울진군은 읍면소재지에 거점기능을 강화 및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복지공간 기능과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 수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 한다 는 계획이다.

또한, 평해읍을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 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육성을 위해 평해소도읍육성사업에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50억, 도비9억, 군비21억) 예산을 확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에 52억원을 투자했으며 금년에는 48억원을 투자, 도시계획도로, 구7번국도 가로환경정비, 시가지 주차장조성사업을 시행해 백암온천 관광특구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년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12억원(국비8억, 도비2억, 군비2억),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2억원,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며“마을경관개선, 소득기반확충, 주민복지공간조성,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