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봉화 분천역서 연계버스 운행… 수도권 기자단 70명 초청 홍보
이번 울진탐방은 오는 12일 상업운행 예정인 중부내륙권 관광열차 운행에 앞서 수도권 지역내 언론홍보 전문기자단을 초청, 수도권과 울진을 잇는 새로운 열차 관광 상품을 통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 관광열차 상품은 서울역에서 중부내륙권의 순환관광열차 이용, 봉화 현동면 분천역까지 오는 관광객 중 울진탐방을 원하는 단체관광객(20명이상)에 대해 사전예약을 통해 분천역에서 울진지역까지의 관광버스 임차료 일부(무박시 10만원, 1박시 20만원)를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중부내륙권 관광열차 시대를 맞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열차의 색다른 체험과 울진의 자연생태 보고와 울진의 이색 맛 즐거움을 비롯해 온천욕·산림욕·해수욕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멋진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