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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향토 음식경연대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4-01 00:16 게재일 2013-04-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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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 음식 개발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향토 음식경연대회가 선비문화축제 기간중 선비문화수련원 전정에서 매년 개최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연대회 모습.
영주시는 향토 음식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주선비문화축제 기간중 2013 영주향토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토 음식경연대회는 `氣찬 음식, 氣찬 맛, 氣찬 영주`라는 주제로 인삼·한우·사과·부석태·하수오·마·소백산 산나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1일부터 5일까지 영주시청 관광산업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로 서면, 우편, E-mail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차로 15개 팀을 선정해 5월 4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본선 경연을 하게 된다. 영주시는 2009년도부터 향토음식 육성 조례 제정 등 향토 음식 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연대회 출품 음식이 외식산업과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음식 산업화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 실용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는 자기개발과 자질향상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중이며 매년 향토 음식경연대회를 개최, 지역의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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