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이자 도불습유의 올곧은 선비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정신문화의 고장으로 지난해 정부로부터 `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를 지정을 받게 됐다. 청도 정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단체장을 중심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3월27일~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된다.
이중근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주민들이 청도 정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함께 청도 우리 정신을 온 세계에 전파하는데 다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