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관내 우량 구인사업장 3~5개사를 발굴해 현장 답사 후 산업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현장 맞춤형 취업박람회이다.
구인 수요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중 구인계획이 있는 사업장 수는 117개사로 채용인원은 70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상시 구인 일자리도 80여개사 180여명에 달해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 구미지청은 이 행사 시행 후 앞으로 매월 1회, 연간 10회에 걸쳐 시행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기숙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채용면접을 지원하는 맞춤형 채용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구인충족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취업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체 및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