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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1천여명 참가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3-25 00:23 게재일 2013-03-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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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구미한국난명품전국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등 해외 난 애호가들과 전국 애란 인들이 겨울 동안 정성들여 꽃을 피워 올린 한국춘란, 동양란, 풍란 등 1천여 점의 난이 출품됐다.

구미난연합회(회장 박상우)와 한국 난 문화협회 경북지회(회장 류정열)가 개최한 이번 난 전국대회는 세계각국 1천여명의 전 세계 애란 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난축제장도 마련했다.

이 날 참가한 애란 인들은 난 품종을 보존 방안과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펼쳤다.

이 날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고 총 50여 점을 시상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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