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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산망 완전 복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3-22 00:03 게재일 2013-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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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도 전산마비 대란을 겪은 가운데 21일 KBS 대구방송총국과 농협은행의 전산망이 완전히 복구됐다. 21일 대구·경북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고객들이 돈을 인출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복구가 늦어지면서 이날 오후 6시께 완전히 복구돼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산망 복구가 늦어진 곳은 대구·경북 각각 2곳 등 모두 4곳으로, 전산망의 복구가 늦어졌지만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완전히 복구돼 정상적인 은행업무가 가능해졌다.

신한은행 지역 지점도 일부 지역에서는 21일 오전까지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백신프로그램설치 및 전산망 시간 조정 등으로 정상화된 상태다.

또 KBS 대구방송총국도 20일 오후 늦게부터 정상적인 방송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현재는 별다른 문제없이 평상시 업무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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