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산망 복구가 늦어진 곳은 대구·경북 각각 2곳 등 모두 4곳으로, 전산망의 복구가 늦어졌지만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완전히 복구돼 정상적인 은행업무가 가능해졌다.
신한은행 지역 지점도 일부 지역에서는 21일 오전까지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백신프로그램설치 및 전산망 시간 조정 등으로 정상화된 상태다.
또 KBS 대구방송총국도 20일 오후 늦게부터 정상적인 방송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현재는 별다른 문제없이 평상시 업무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