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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활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3-18 00:17 게재일 2013-03-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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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대표도시의 조성과 미래성장의 동력인 신재생에너지의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자 2억2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7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가구를 지원한다.

시는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예산액 중 60%인 1억3천620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신청했다. 70가구 중 태양광 및 태양열 지원사업은 40가구, 30가구는 장수면 두전리에 그린 빌리지를 조성 중인 주택단지 지열사업에 지원해줄 계획이다.

영주시는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155개 업체를 유치하고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에 태양광시설 설치와 현재 그린 홈 보급사업으로 태양광 주택 등 135개소를 지원 보급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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