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 체육진흥과, 경북배구협회관계자, 구미지역 27개 읍, 면, 동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배구대회 행사시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안건, 대표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이 날 간담회는 읍, 면, 동 인구를 고려해 1부, 2부, 면부 리그제 운용과 대한배구협회 등록선수는 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LG 경북협의회 최선호 국장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화합을 위한 잔치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 접어드는 LG주부배구대회는 기업측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미시민 화합의 장으로서 LG 드림 페스티벌과 더불어 지역최고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