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대회` 개최 추진 동의 등 성과 거둬
지난주 귀국한 남 시장은 방미 기간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방위산업이 발달한 샌디에이고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 구미지역과 연관있는 곳을 찾았다.
남 시장은 10명의 지역 최고 정책결정자들과 간담회 후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기술교류, 공동연구, 교환학생 교류추진 등에 합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밥 휠너 샌디에이고시장이 IT, BT 전문가들과 구미를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과학기술 발전 및 기술교류 협력으로 KSEA(재미한인과학기술협회) SC·SD 지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 민간조직 협력관계 구축으로 기술 및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그리고 LA영사관 세관, 코트라 무역관장, 한인상인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등과 만나 구미 투자환경 설명과 향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토록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 차별화된 미래 IT 융합산업 전략을 마련하고 재미 한인 과학자, 기업인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구미시가 미래형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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