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안동청년유도회 신임 회장에 김우섭(50·사진)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안동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차전놀이 이수자로 활동하는 한편 안동문화원 회원, 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 중앙위원 등으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그는 1998년 안동청년유도회에 입회해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제26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슬하에 1남, 취미는 독서와 바둑.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