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61곳의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소득증진, 지역홍보, 정보격차해소 등 13개 지표의 정량평가(70%)와 마을 운영활성화 등 4개 지표의 정성평가(30%)로 나눠 실시됐으며,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마을로 선정돼 수상했다.
용궁면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지난해에도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 받은 저력 있는 마을이다.
류주희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맞는 체험 및 전자상거래 상품 개발에 주력해 주민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