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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 꼼짝마”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2-21 00:08 게재일 2013-0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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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署, 범죄예방 홍보판 부착
▲ 경주경찰서는 외동읍 일대 이슬람예배소와 외국인도움센터 등 100개소에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판을 부착했다.
【경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대해 경찰이 예방활동에 분주하다.

20일 경주경찰서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신병일)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 차단을 위하여 외국인 출입장소에 범죄예방 홍보판을 부착했다.

외국인 출입이 잦은 지역에 부착된 이 홍보판에는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으로 외국인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폭력·흉기소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처벌규정과 대처방안이 명시돼 있다.

현재 경주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많은 곳은 자동차 부품공장 등이 밀집한 외동읍 일대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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