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범죄예방 홍보판 부착
20일 경주경찰서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신병일)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 차단을 위하여 외국인 출입장소에 범죄예방 홍보판을 부착했다.
외국인 출입이 잦은 지역에 부착된 이 홍보판에는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으로 외국인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폭력·흉기소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처벌규정과 대처방안이 명시돼 있다.
현재 경주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많은 곳은 자동차 부품공장 등이 밀집한 외동읍 일대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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