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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센터, 의료관광 등 시너지 기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2-07 00:08 게재일 2013-0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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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동국대 경주병원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 힐링센터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힐링센터는 국가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의료서비스 산업의 육성정책에 기반한 의료 및 관광서비스간의 융·복합화를 통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확대 등을 위해 동국대 경주병원에 건립중에 있다.

총사업비 70억원(도비20억, 시비20억, 민간자본 30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2년 1월 착공하였으며 오는 5월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목적은 의료관광사업과 힐링사업을 통해 양·한방 종합검진, 통합기능의학(인간고유의 자연치유능력을 이끌어 내는 치료법), 관계치유(새로운 영역의 의료관광 개발, 지역 내 갈등 해소)등을 접목한다.

이 힐링센터가 준공되면 경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세계적 문화유적과 자연과 문화, 양·한방 치료를 겸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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