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식품사업단 세미나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서영성 단장)은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동 세미나실에서 2013년 지자체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조성사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질병예방 및 질병의 조기치료를 위한 힐링푸드 사업의 확대필요성을 인식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힐링푸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세미나에서는 앞으로 힐링푸드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산물 소비 확대 및 지역 간 연계협력 증진을 위한 실천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정책 및 사업을 제안했다.
손재근 교수(경북대), 박광길 교수(대구대), 이수동 회장(한국식품발전협회)이 위원으로 참석해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박학정 계장(대구시 의료산업과), 서수한 계장(청송군), 남상욱 주무관(문경시)이 패널로 참석했다.
서영성 단장은 “현재 대경권내 힐링푸드 산업기반이 미흡한 실정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힐링푸드 레시피 개발 및 밸리 조성사업, 힐링푸드 전문인력 양성사업, 힐링용 로컬푸드 관리사업에 관해 각계 전문가들과의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