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 대학과 관·학협력… 상생의 길 모색

대가대·경일대 잇따라 방문

▲ 대가대 홍철(왼쪽) 총장과 관학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

【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은 관·학 협력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관내 대학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29일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를 방문한 최 시장은 경산시의 현안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경산4일반단지 조성 등에 대학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 RIC사업 등 학교별로 특화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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