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해 금요직거래 장터는 2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연 40회 개장되며 각 읍·면·동별 부스 22개를 설치해 지역 11개 농·축협과 100여 호의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판매한다.
지난해는 연 46회 개장으로 8만3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8개 시·군 중 최고의 실적도 거뒀다.
선산출장소 허경선 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가 농민들은 안정적 농산물을 판매하고 도시민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는 상생 효과로 서로 윈윈하게 된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