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열기 `후끈`

【영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사진>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사과 등 8개 과정에 2천68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가했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 작목인 한우, 수박, 고추, 생강, 사과교육은 예상 인원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해 지역의 특산물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교육 참여 농가가 많이 늘어난 것은 농가소득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전문지도사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농업인들의 과학적인 영농실현 의지 및 자발적인 교육 욕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