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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1-24 00:03 게재일 2013-0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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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31일까지 집중 단속
【경산】 경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최근 상주의 염산 누출사고와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위험성 고취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1일까지 경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유독물 취급 사업장 32개소와 고압가스취급사업장 17개소 등이다.

시는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반사항이 나타나면 해당 업소에 대한 고발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 환경오염 사전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감시에 나선다.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발생 때 조기 사고 수습과 조치를 위한 상황실을 녹색환경과 내에 설치 운영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도 24시간 운영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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