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첨단문화회관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관장 김대섭)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달서구출범 25주년을 기념하는 `201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유경조의 지휘로 화려하고 신명나는 무대가 열리게 되는데, 젊은 소리꾼 남상일(국립창극단원)과 경북도립국악단 풍물패의 무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국악관현악 백규진 작곡 `화랑`, `산조병주와 춤`, 국악관현악 김선제 작곡 `아름다운 인생 Ⅱ`, 창과 관현악 배새롬 편곡 `흘러간 옛노래`, 김만석 편곡 `노총각 거시기가`, 박범훈 작곡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경북도립국악단 풍물패) 등이 연주된다.
출연진은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단, 가야금 연주자 김은주, 대금연주자 배병민 장구 공성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무료좌석권은 달서구첨단문화회관 2층 사무실에서 1인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배부되고,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1층 전시장에서 `무료가훈쓰기` 행사도 열린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