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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90% 이상 상반기 발주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1-22 00:25 게재일 2013-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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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올해 지역건설 사업 9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한다.

새해 조기발주할 건설 사업은 383개 사업에 총 1천366억원(보조 1천106억원, 자체 260억원) 규모로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등이다.

이에 시는 4개반 34명의 설계추진단을 구성해 설계추진 대상지구에 대한 조사, 측량과 실시설계를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에 공사를 착수하는 등 올해 상반기 내 조기발주 90% 이상, 조기집행 70% 이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윤정길 부시장은 “장기적 경제불황으로 지역경기가 침체가 된 상황에서, 건설공사 조기 발주는 지역 건설업체에 일감 제공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건설공사 조기 발주시 설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해 시행착오를 사전에 차단하는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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