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주시에 따르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정한 경주시는 지난해 75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1만개를 창출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이에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관 등을 통하여 일자리 공시제 목표달성에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부분별 일자리 창출을 보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3천200개, 내외국인 기업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등 생애 일자리 창출에 1천600개, 대형 프로젝트 및 국책사업, 첨단산업 및 전략산업 육성 등 생산형 일자리 사업에 5천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2월중으로 성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고용정책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키로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