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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협동조합장 선거 신원균·최영희씨 후보자 등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1-09 00:11 게재일 2013-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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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신원균, 최영희
【영주】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16일 실시하는 풍기인삼협동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최영희(55·농업), 신원균(63·현 조합장)씨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2명의 후보자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선거공보의 배부, 선거벽보의 부착, 합동연설회 개최, 전화·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지지호소, 다수인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지지호소 및 명함배부 등 농업협동조합법과 정관 등에서 정하는 방법에 의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영주선관위는 “풍기인삼협동조합장선거를 바르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며 “위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펼쳐 나갈 것”이라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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