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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설 특수 잡아라”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3-01-07 00:20 게재일 2013-01-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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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품 예약 할인판매 등 판촉 총력
대구백화점은 설 특수를 잡기 위해 일찌감치 설 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백은 지난 4일부터 청과, 정육, 수산, 주류, 건과, 수삼, 건강 선물세트 등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50% 할인 혜택을 주는 `설날 선물 예약 할인판매`를 시작했으며, 7일부터는 차량을 소지한 직원들이 업체를 방문해 설상품 가이드북 및 판촉물 배포 등으로 본격적인 설날 행사에 돌입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하는 선물상품 매장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대백은 5일 프라자점 12층에서 `2013 설날 선물 상품 품평회`를 열고, 이번 설에 판매할 다양한 유기농 테마세트,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 대량 특판을 위한 기업체 특판 상품,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 세트 등을 선보인다.

대구백화점 식품매입팀 배준용 팀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지난해 보다 행사 진행을 앞당겨서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올 설날에도 10% 이상 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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