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맛으로 1개당 천원인 커피과자는 전시회장에서 500개 전량이 다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수분화분은 전시가 끝난 지금도 꾸준히 주문전화가 쇄도해 현재까지 200개 3천만원의 수익을 예약해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경일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30여 명이 24점의 작품을 전시해 모두 호평을 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고혜진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3년)씨는“지방에서 올라와 전국 유수의 대학은 물론 전문디자이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의 이번 성과가 싹을 틔어 경일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제품디자이너가 나올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