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원제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강창조 위원장 등 많은 회원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활기차고 역동적인 구미시 건설을 위한 새해 소망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사음식과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강창조위원장은 “이번에 올린 제5회 안녕 기원제는 지난해 불산사고 재난과 불안한 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만큼, 절실하게 염원하는 시민과 회원의 희망찬 계사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