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특별전시관서 공개
대표적인 전시품으로서는, 지난 11월25일 종료된 중국 서안의 섬서역사박물관에서의 특별전을 마치고 돌아온 천마총 금관(국보), 부장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전시한 금관(국보) 등 금관총의 목관 내 화려한 부장품, 황남대총 남분의 부곽 출토품 일괄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토우장식장경호(국보) 등 국가지정문화재 33점을 만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신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라 역사 특별전`으로 재구성한 이번 전시는 내년 6월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고고관`은 내진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13년 8월초 새로운 모습의 `신라역사문화관`으로 탈바꿈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