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농업부문 예산투입실적, 쌀산업 FTA 대책 추진,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농촌개발, 축산업 경쟁력제고, 농산물 수출시책 추진실적, 활발한 귀농시책 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 사례의 8개 부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성과평가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평가했다.
예천군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기집행 실적과 도 역점시책인 공동소득화 사업 고품질 쌀 생산·유통, 조사료 재배면적, 수출촉진대책 및 추진실적, 예천군수의 주요 농정 현장 상시 방문을 통한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농촌의 다양한 잠재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농촌의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신선채소 전문 단지 조성, 잡곡프로젝트 사업,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구축으로 유용미생물 공급 활성화,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을 통한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조사료 자급율 향상 등이 농정 평가에 빛을 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