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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역시 행정 전문가”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2-28 00:52 게재일 2012-1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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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업무파악 행정공백 최소화
【경산】 지난 20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민선 5기 제7대 최영조 경산시장이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취임에 따른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26일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오후 5시부터 진행됐으며 간부공무원과 부서별 담당 이상 직원이 참석했다. 경제통상국과 건설도시국, 주민생활지원국이 보고한 26일에는 시정 주요현안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삼성현 역사문화공원·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 심도 있게 보고됐다.

최 시장은 “민원은 최우선적으로 시민의 처지에서 검토하고 불가민원은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져달라”며 “업무에 당당하게 임하고 시민들로부터 정당하게 평가받아라”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남겼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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