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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논·밭농업 직불금 등 90억 지급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2-21 00:10 게재일 2012-1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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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농업인의 연말 가계 지출이 늘어날 것을 사전 예측해 도움을 주고자 농가에 지원하는 논·밭·조건불리·친환경농업직불금 90억5천만원을 확정하고 이달말까지 지급한다.

지급대상 농가는 1만4천121농가 1만2천874ha로 쌀 소득 직불제 8천244농가 밭 농업직불제는 4천670농가이다. 지원금액으로는 논 78억7천만 원, 밭 6억1천만 원, 조건불리 3억3천만 원, 친환경직불 2억5천만 원을 연말까지 차질없이 지급한다.

쌀 직불제는 1998년부터 2000년사이 논 농업에 이용된 실제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조건 이행 여부에 따라 지급되며 고정 직불금은 ha당 농업진흥지역 74만6천 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59만7천 원이고, 변동직불금은 내년 3월 수확기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17만83원/80kg)에 미달하는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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