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 시민 에너지 절약동참 운동전개, 시청 구내방송, 단계별 조치사항 긴급 전파, 전 직원 UMS(문자메시지) 전송, 개인전 열기구 사용 금지, 기업사랑본부 기업체 경보상황 전파 참여계도, 읍면동 행정방송 및 APT 구내방송 주민 참여 안내 등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대책으로 각종 전광판 홍보 강화, 실내온도 20℃ 이하 준수, 개문(開門) 난방 영업금지, 17~19시 네온사인 사용금지 등도 시행한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부터 1월 6일까지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관내 예비전력이 여러 번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위기 비상경보 및 관심단계발령되자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경보사실을 긴급히 전파했다.
또한, 기업사랑본부와 협조해 관내 기업체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함과 동시 난방온도 18℃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구미시는 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상금 2억 원으로 시청사 별관에 절전형 LED 조명을 교체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