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전시회는 14명 작가의 서예, 도자기, 미술, 사진, 한지, 천연염색 등 작품 30여 점이 출품돼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희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협의회전은 회원들이 1년 동안 노력하고 준비한 결과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이다. 바쁘신 시간 잠깐 빌려 회원들의 열정과 수고를 한 번 토닥여 주고, 좋은 작품을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문화예술협의회는 성주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돼 문화예술창작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회원전을 개최하고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활동과 축제 참여 등 지역문화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손창익기자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