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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북 입석리간 시내버스 연장운행 한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2-13 00:01 게재일 2012-12-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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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영(맨앞) 상주시장 등이 연장운행에 들어간 화북면 압석리행 시내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에서는 지난 11일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버스운수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화북 입석리간 시내버스 연장운행 기념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화북면 늘티까지 3회 운행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입석리까지 8.6km 연장운행하고 있다.

화북면 입석리는 충북 괴산과 경계를 이루는 도계마을로 이번 연장 운행으로 입석 1.2리 177세대 395명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상주시로의 생활권 확보도 가능하게 됐다.

상주시는 시내버스승강장 도색, 바람막이설치, 버스시간표 부착, 주말 관광지 노선 운행 등 대중교통 편의 재공에 주력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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