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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선거인수 417만1천289명 확정

서인교·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12-12 21:45 게재일 2012-1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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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98만9천472명·경북 218만1천817명<br>17대보다 9만2천606명·8만4천423명 늘어

대구시와 경북도의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가 417만1천289명으로 확정됐다.

대구시는 198만9천472명으로 이중 남 97만3천290명, 여 101만6천182명이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47만2천434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3천377명, 북구 34만7천24명, 동구 27만9천895명, 서구 18만5천662명, 달성군 14만2천620명, 남구 14만3천698명, 중구 6만4천762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19세가 3만7천241(1.9%), 20대 32만6천673명(16.4%), 30대 37만 8천35명(19.0%), 40대 44만8천825명(22.55%), 50대 39만7천101명(19.90%), 60대 21만7천140명(10.90%), 70대 이상 18만4천457명(9.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7대 대선 때 유권자 189만6천866명보다 9만2천606명(4.9%)이 증가한 것이고 제19대 총선의 197만9천60명 보다 1만412명(0.5%)이 증가한 것이다.

경북도는 218만 1천817명으로 남 107만8천852명, 여 110만2천965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41만2천269명, 구미시 31만2천758명, 칠곡군 9만3천195명, 울릉군 9천465명 등이다.

이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작성된 선거인명부의 선거인수(11월25일 현재 218만 3천87명)에서 명부확정일인 지난 10일까지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11.26~28), 누락자 구제 과정 등을 거쳐 사망자, 선거권 없는 자 등 1천270명을 제외한 것.

2007년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209만7천394명 보다 8만4천423명 (4.0%)늘었으며, 지난 4월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9천205명(0.4%)이 증가했다.

이 중 10일까지 실시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12.5~10)한 국외부재자 5천240명, 11일부터 시행되는 선상부재자 투표(12.11~14) 302명, 부재자투표소 투표(12.13~14) 8만3천1명을 제외하고 오는 12월19일 일반투표소에서 투표할 선거인 수는 209만3천274명이다.

경북도는 유권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서인교·이곤영기자

igseo@kbmaeil.com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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