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모자가정(한 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천270세대에 동파방지용 계량기 무상보급을 하는 등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동파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세대의 수도계량기를 내년 1월까지 교체하며 10일 읍·면 상하수도담당자와 검침 대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긴급대책회의 및 교육을 했다. 또 동파예방 홍보 주민전단 2만 부와 현수막 15개를 제작하고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동파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