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적행정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요 지적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토지이동 무료 전산등기촉탁,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협의체 구성, 지적업무연구실적 우승,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확산 지역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리땅 찾아주세요`의 감동민원 서비스제 운영, 행복나눔 경계측량 실시, 지적측량기간 단축, 종이 지적·임야도 전산화 사업 등 지적 업무에 대해 직원들이 제안한 특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지적담당은 “앞으로 직원 상호간 업무 연찬과 토론을 통해 군민이 편안한, 군민이 만족하는 지적 민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