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찾아가는 국악 송년한마당`공연을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문화재단측은 지난 7일 경주교도소 강당에서 모범수형자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 공연은 11일 경주시립노인간호센터, 12일 청하요양병원에서도 공연을 한다.
안강 천주교회(주임신부 함영진)는 지난 8일 신도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안강 천주교회는 매년 신도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2세대에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 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밖에 불국동에 있는 `콩이랑` 식당(사장 오정필)은 최근 불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30포(20㎏)를 전달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