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간식과 따뜻한 차 봉사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댄스와 피페연주 등 학생들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이어 열린 2부 행사로 열린 뮤지컬 `영웅, 누가 죄인인가!`(갈라 콘서트)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아픔, 그리고 독립을 향한 청년의 사명감을 비장하게 그려내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예천군은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 청소년공부방운영,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청소년수련관 교양 취미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