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부품 생산… 영천시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IJPS는 영천첨단부품 산업단지내 308억원을 투자해 5천77㎡ 규모의 태양광 CVD 핵심장비 및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 R&D Center를 지을 예정이다.
(주)IJPS는 울산 울주군에 소재한 축열식 소각로( RTO), 열교환기, 태양광 CVD리액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한 뒤 발빠른 현지화로 기업의 국제 대응력을 높이며 연매출 136억원, 직원 36여명의 태양광부품 장비 생산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또한 2012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 선정(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돼 43억 국비지원을 받았고 지역인제 채용 조건으로 대구·경북 이공계 계열의 석·박사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와 더불어 해외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인은 준비된 도시 영천에 많은 투자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남욱기자